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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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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벼룻길은 무슨 뜻인가요?
    A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벼루라고 하고, 그 곳에 놓인 길을 벼룻길이라고 부릅니다.
    한탄강 벼룻길은 20m이상의 수직절벽 옆으로 둘레길을 놓았으며, 대부분 평지의 지형이라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 Q
    비둘기낭 폭포의 어원은 무엇인가요?
    A
    비둘기낭 폭포는 신생대 제4기인 50만년에서 13만년 사이에 강원도 평강군일원에서 약11차례의 화산이 분출하여 철원과 포천일대에 거대한 용암대지가 만들어져습니다.
    철원평야/포천 냉정리평야, 중리평야, 자일리평야가 그때 만들어졌습니다.
    비둘기낭은 수십만년 동안 불무산에서 흐르는 하천에 의해 침식작용으로 깊은 협곡이 만들어졌으며, 주머니 모양의 동굴과 바위틈에 양비둘기가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굴모양을 한자의 \'주머니 낭\'자를 합쳐 비둘기낭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영북면 대회산리 마을 이름도 비둘기낭 마을입니다.
  • Q
    화적연은 어떤 곳인가요?
    A
    화적연(禾積淵)은 명승 제93로서 조선시대 때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며 우리나라 제12제차 기우제터 중 마지막 기우제터 였습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화적연 기우제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화적연은 영평8경 중 으뜸인 제1경으로서 그 모습이 마치 볏단을 쌓아 올린 듯 하다 하여 ‘화적(禾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금강산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선비들이 반드시 거쳐가던 곳입니다.
    특히 겸재 정선이 해악전신첩에 화적연을 그렸고 박세당, 박순, 홍양호, 이항로, 이병연 등은 \'고시문(古詩文)\'에 많은 글을 남겼고 이윤영, 정수영 등은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를 그려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질학적 가치를 보면 대보 화강암[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을 뒤덮은 현무암층과 현무암 주상 절리, 화강암 암반, 상류에서 내려와 쌓인 모래와 자갈 등 다양한 지형과 지질학적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학습장소로서 교사와 학생들로 부터 각광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