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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천지일보]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작성일: 2022-07-01
조회: 30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국제 지질유산 전문가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탄강 주변지역 각 지자체 담당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한국자연유산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세계유산 전문가인 토마스 카사데발(미국 지질조사국 명예연구원) 박사가 참석,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조건과 화산암지대로서의 가치를 발표해 세미나의 의의를 더했다.

한탄강은 우리나라 단일 하천 중에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과 용암과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된 U자형 협곡, 대규모의 주상절리 등 세계에서도 얼마 안되는 중요한 지질학적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IUCN) 실사자문관인 우경식 교수는 “한탄강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인 ‘하천과 용암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화산지대’라는 점과 더 나아가 세계유산으로서의 ‘잠재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Potential Outstanding Universal Values)’를 목표로 세계지질공원을 추진한다면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한탄강의 지질학적 가치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포천-연천-철원이 긴밀히 협력해 세계지질공원으로 반드시 인증 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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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ewscj.com/35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