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4일 한국 시각장애인 협회 장애우분들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리공원관리공단 산하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지질공원을 알리고 홍보하고자 계획된 행사입니다.

한탄강의 찾아주신 65명의 장애우 분들과 자원봉사분들에게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의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을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질공원 주변 체험마을인 장독대마을에서는 찹쌀로 만든 쌀클레이 체험을 통해 만지고 

느끼는 체험을 경험하였고, 무엇보다도 포천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풀피리의 전수자 분이 직접 

공연하고 직접 풀피리도 불어보는 체험을 통해 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