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주변에 조성한 오토캠핑장 ‘돔하우스’를 8월16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상운영에 앞서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 될 예정이며 이용대상자는 대진대 등 관내 소재대학교와 초·중·고교 교직원,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포천발전포럼 회원 등이다.

돔하우스는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 관광지내 2억원을 들여 지상 1층, 4개동(4인실 3동, 6인실 1동)으로 건립됐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등 절경이 있어 한탄강을 찾는 수도권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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