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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사 2명 추가 양성
작성일: 2024-05-23
조회: 49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 진행 '해설 맛집' 등극 본격화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등극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관내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1차원적 관광이 아닌, 그 장소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보다 깊은 '체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해설을 제공하고, '해설 맛집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설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앞간판(배너), 포스터뿐만 아니라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방면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인증 받았다.

해설사는 지질공원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로 대중에게 지질공원의 가치를 전달하게 된다. 한탄강 지질명소와 지정문화재 등에 배치되어 안내 및 해설,

탐방센터 관리 및 홍보,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어 해설 지원자를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6명의 해설사들이 지역유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 인원은 2명으로 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정의 교육(2주, 100시간)을 이수하여야 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해설사 자격을 얻게 된다.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은 365일 무료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일깨워줄 전망이다.

포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해설 맛집'으로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