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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월의 수도권 지역 박물관·미술관 여행...어디로 가 볼까?
작성일: 2023-04-07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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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유물특별전

석기유물전 등 경기도내 박물관 곳곳 전시 '풍성'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봄을 만끽하는 4월 나들이와 함께 수도권 인근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각종 전시회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경기도 내에는 현재 국공립관 70개, 사립 116개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6개의 각종 박물관·미술관이 등록돼 있다.

이곳에서는 연중 상설 전시는 물론 특별전 등의 전시회들이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을 부르고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곳 기획전시실에서는 '석기유물 특별전'이 오는 9월말까지 열린다. 한탄강과 포천권역에서 출토된 석기 유물 특별전의 이름은 '인류 최초의 지질학자'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댐 개발로 인한 한탄강 중류지역 일대에서 실시된 대규모 고고학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석기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의 후기 구석기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전시여서 흥미를 끈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분석하여 거주지를 설정하고, 주변 석재를 탐색하고 분별하는 능력이 마치 현대의 지질학자와 닮아 있어 전시 제목을 '인류 최초의 지질학자'로 정했다고 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포천시 공립박물관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화요일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3_0002251362&cID=10803&pID=14000#